문복희, 2달만에 복귀 긴장한 모습으로 첫 영상올려

유튜버 문복희가 2개월 만에 영상을 올리며 복귀했다.

2달 만에 첫(?) 먹방 영상

9일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에 먹방 영상을 올렸다. 그는 "문복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오늘은 제육볶음, 여러 가지 반찬들, 밥, 된장 시래깃국 이렇게 먹어볼게요"라고 말하며 영상이 시작되었다.

 

2달 만에 먹방 영상을 올린 문복희는 약 11분 동안 앞에 있는 음식을 다 먹었다. 영상에선 2달 전과 다르게 살은 좀 빠져 보였으며 분위기도 전과 다르게 기가 죽은 듯 보여 영상을 시청한 팬들의 걱정 어린 댓글들도 보였다.

 

전과 달리 긴장한모습

문복희는 고정 댓글로 복귀 소감을 알리기도 하였다. "새로 영상을 찍는데 너무 떨리더라고요"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전과 달리 조금 긴장한 모습도 보였다.

 

문복희는 "첫(?) 영상으로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던 집밥으로 가지고 왔다"며 "매콤 달콤한 제육볶음에 시래기 된장 시래깃국, 반찬은 호박볶음, 오이무침, 계란찜, 들깨 고사리 무침, 배추김치, 메추리알 장조림"이라고 영상에 나온 음식도 소개하였다. 

 

엇갈리는 팬들 반응

지난 8월 문복희는 뒷광고 논란과 먹상 영상에서 먹뱉, 먹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2달간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이후 두달만에 영상이 올라오자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조회수는 13만 댓글은 5000개 정도가 달렸다. 팬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문복희의 영상을 보고 걱정과 돌아줘서 감사하다 등 응원에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반대로 음식량이 줄었다는 등 악플도 달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