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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짜 사나이' 로건 한달만에 유튜브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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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나이'의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이 한 달여 만에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로건_유튜브

로건은 8일 자신의 유뷰트채널에 '부추 밭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무런 말 없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로건의 모습과 조리에 대한 생각은 짧은 자막으로 처리됐다. 

 

로건은 홀로 앉아 완성된 고기를 먹는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 했으며, 이후 검은 바탕화면에 '아내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영상은 끝이 났다. 

 

로건_아내

로건의 팬들은 한달여 만에 복귀한 로건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많은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 네티즌들은 "버티지 못할 고통이었을 수도 있는데 잘 이겨내줘서 감사하다" "지금도 힘들 거라는 거 알지만 신경 쓰지 않으면 좋겠다"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댓글 중엔 '가짜 사나이 2'에 출연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도 "형님 다시 오셔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다시 형의 거대하고 웅장한 밝은 웃음 보고 싶어요~"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로건_와이프

지난 10월 20일 로건 측은 "로건의 가족을 대신해 비보를 전한다"며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 사나이' 로건 교관의 아내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성추문 등 로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몸캠 피싱 피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몸캠 피싱 의혹의 경우 피해자인 로건의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으며, 사진 또한 가짜라고 밝혀졌다. 정배우는 결국 사과의 뜻을 밝힌 뒤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