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위 빚투 논란되자 가브리엘까지 가세 '이근 맘에 안들어'

'가짜 사나이'에 같이 출연했던 가브리엘이 이근 대위가 빚투로 논란이 되자 나도 이근 대위가 맘에 안 들었다며 자신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전했다.

 

유튜브 콘텐츠인 '가짜 사나이'에 같이 출연한 가브리엘이 지난 3일 자신이 진행하는 트위치 방송을 에서 "이근 대위가 콘셉트를 잡는 것 같은데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하였다.  그때 당시 이근 대위는 가브리엘에게 "4번은 개인주의다" "팀워크가 없다"라며 당시 가브리엘에게 혹독하게 말한 바 있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가브리엘에 대해서 "이기적이다"라고 혹평한 바 있다. 

 

가브리엘은 이날 방송에서 "이근 대위는 가짜 사나이 방송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같이 출연하였던 동기들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많이 했다더라"며 "지나치게 콘셉트를 잡는다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하면서 다른 교관들은 훈련 당시에는 힘들게 하고 엄격했지만 동기부여와 좋은 말은 해줬지만 이근 대위는 아니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추가로 가브리엘은 나랑 친구도 아니고 연락도 안 하면서 왜 계속 인터뷰 때 나를 언급하냐고 토로했으며, 같은 남자로서 이근 대위는 허세가 강하며 맘에 안 든다. '가짜 사나이' 출연 당시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닌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가짜 사나이' 출연 당시 영상에서 이근 대위가 가브리엘에게 유독 혹독하게 하는 장면들이 보였다. 또한 가브리엘에게 "개인주의야" "팀워크가 없다"등의 혹평을 계속하였고 "한국말 다 알아듣잖아 똑바로 해라" 등 엄격한 모습들이 보였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어도 상관없다며 "곧 한국을 떠날 것이다고" 답하며 그동안 이근 대위에게 힘들었던 점을 고스란히 말하였다.

 

추가로 번역하자면 나는 '가짜 사나이'는 좋은 경험이고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인 시청자들이 말하는 것만큼 이근 대위가 그렇게 흥미롭진 않은 것 같아. 다른 교관들이 빡셈을 유지하면서도 동기부여를 해주는 역할을 더 잘했다고 생각해. 그는 별로 동기부여적이지 않았고 끝까지 그냥 우리가 얼마나 xx인지에 대해서만 말했어. 그래, 당연히 우리 몸이 안 좋지 우리는 컴퓨터 앞에서 하루 종일 게임하는 게 직업이니까.

 

그리고 나는 그가 그의 새로 얻은 인기를 위해서 우리를 희생양 삼는 게 x나 좀 짜증 나. 그는 다른 인터뷰들에서 나를 몇 번 언급했어. 보통 내가 얼마나 안 좋은 사람인지에 대해서만 말했지만 단 한 번도 그는 나에게 사적인 연락이라든가 대화를 하지도 않았어. 이건 전혀 쿨한 게 아니고 그도 그가 하는 행동이 쿨하지 않을걸 알아.  

 

현재 이근 대위는 UDT당시 돈을 빌려 놓고도 아직까지도 갚지 않는다는 저격글이 올라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명 영상을 올리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A 씨의 반박글과 함께 증거자료인 녹취록과 문자 내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근 대위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도 거짓 해명 영상이라고 네티즌들의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하직까지 해명 영상 이후 다른 영상이나 글은 올라오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