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사고 포메라니안 동영상

진돗개 물린 포메라니안 "2시간만에 죽어"

진돗개 주인 입마개 처벌못해

 

 

 

 

 

진돗개에 물려 "2시간만에 죽어"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A씨 부부는 10시20분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반려견 두마리와 산책을 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나타난 진돗개 한마리가 반려견 포메라니안 배쪽을 물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은의 경위는 진돗개 주인B씨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집으로 향하던 도중 갑자기 진돗개가 몸부림을 치면서 B씨가 잡고있던 목줄을 놓쳐버렸다. 이에 진돗개는 A씨 반려견 포메라니안에게 달려가 그대로 물었다. 

 

A씨의 아내는 재빨리 몸을 돌려 반려견을 물지 못하도록 할려고 했지만 순식간에 달려와 포메라니안을 물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즉시 달려와 진돗개에게서 포메라니안을 떼어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고 지나가던 행인3명까지 합세하여 도왔지만. 진돗개의 힘을 이길수는 없었다.

 

결국 진돗개의 주인이 나타나고 나서야 A씨의 반려견을 놓아주었고 이 모든일은 1분45초 만에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당국은 CCTV 확인결과 진돗개 주인의 사고 발생 경위와 입마개 처벌 여부등을 확인할것으로 전해졌다.

포메라니안 수술조차 못하고 사망

 

A씨 부부의 포메라니안은 15분거리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진돗개에게 물린 복부에 출혈이 심하였고 내장과 장기가 튀어나와 마취조차 할수 없었다고 의사관계자는 이야기 하였습니다.

 

 

 

 

당시 수의사는 "포메라니안의 갈비뼈가 모두 부러진 상태였고 이미 병원으로 옮겨졌을떄 쇼크가 진행되어 수술조차 시작할수 없는 상태"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병원 도착 2시간만에 A씨 부부의 포메라니안은 수술초자 해보지 못하고 폐사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진돗개 견주 처벌못해

 

가족같은 반려견을 잃은 A씨 부부는 "더 이상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원하며 진돗개 견주"를 경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이에 용인 경찰서는 A씨 부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라 밝혔습니다. 동물보호법상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스태퍼드 셔테리어,로트와일러, 그외 잡종의 맹견으로 지정된5종은 입마개 착용이 의무하지만 진돗개의 경우에는 맹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처벌이 될수있을지는 지켜봐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네요.. 견주들의 조금의 배려가 큰 사고로 가지 않을수 있는데.계속되는 반려견의 죽음으로 강력한 법안이 나와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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