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캐시백 지급대상확인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지급기준 등을 확정하고 오는 6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는데요. 추가로 신용카드 캐시백인 상생 소비 지원금 또한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시 기준 대비 증가분에 대해하여 캐시백해주는 상생 소비 지원금의 대상자, 신청 조건, 캐시백 지급내용, 신청방법 등을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추가로 신용카드 캐시백(상생 소비 지원금)은 백화점, 명품 매장 등 사용처에 따라 사용액에서 제외되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개인이 계산하기 어려울 것을 대비하여 정부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 중에 개인별 2분기 ‘카드 사용 인정액’을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캐시백 대상 조회 바로가기

 

 

 

 

 

■ 그 외 지원금

 

아래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의 종류와 대상 조회 및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정보까지도 한눈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바로가기

 

 

 

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신청바로가기

 

 

 

 

■  상생 소비 지원금이란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보다 3% 이상 많은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캐시백 한도는 월 10만 원으로, 두 달간 최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당초 정부는 올해 8월부터 3개월간 캐시백 제도를 시작하려 했으나,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시행 기간을 2개월로 줄이고 시행 시점도 미뤄졌다. 

 

 

■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 대상자

예시로 a란 사람이 2분기(4~6월) 동안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라고 가정할 때,

기준액(100만 원) 보다 3%로 늘어난 금액인 103만 원 이상 사용하면 상생 소비 지원금 지급 조건에 맞으므로 지원금 대상자가 됩니다.

추가로 a란 사람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얼마나 캐시백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겠습니다.

1) 150만 원을 사용했다면, 초과분 50만 원의 10%인 5만 원을 받습니다.

2) 200만 원을 사용했다면, 초과분 100만 원의 10%인 10만 원을 받습니다.

3) 210만 원을 사용했다면, 초과분 110만 원의 10%인 11만 원이지만 월 한도가 10만 원이므로 10만 원만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별 기준금액에 따라 10% 금액이 달라집니다.

 

※ 위금액은 단순 계산에 의한 것이므로 카드 사용액의 전체가 해당되진 않습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에 일부 제외되는 업종이 있으니 그 부분은 아래에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상생 소비 지원금 조건  - 일부 제외 업종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자영업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한 목적인 만큼 대기업 계열이 대부분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외되며, 추가로 유흥주점, 차량구입비 등 부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은 소비 실적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원래 계획했던 온라인 사용은 원칙적으로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예외적으로 배달 앱을 통한 온라인 음식 주문은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카드 직접 결제가 아닌 간편 결제는 카드사에서 따로 배달 앱 금액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내부 논의 중이다. 

 

 

■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방법

법인카드를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가 가능하며 개인별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 중이시더라도 하나를 선택하여 한 곳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여러 카드를 사용하여 하나의 카드를 몰아서 써야 하나 고민하실 텐데요. 그럴 필요 없이 여러 카드 중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선택해 신청하시면 신청자의 모든 카드내역을 합산하여 신청하신 카드사의 카드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니 따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상생 소비 지원금 시행 시기

정부는 신용카드 캐시백도 오는 10월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카드사 및 여신협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분기 소비기준 산정 작업과 전산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소지한 카드 중 캐시백을 받을 카드 1장을 지정하면, 해당 카드사는 다른 카드사가 보유한 사용액 정보를 모아 기준액을 계산한 뒤 개인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