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주인공 '킹덤 : 아신전' 촬영시작 주지훈은 출연 안해

넷플릭스 '킹덤'이 시즌2에 이은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아신전>의 제작 확정과 첫 촬영을 알렸다.

아신전 주지훈은 출연 안해 

배우 전지현, 박병은의 출연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아신전>에 배우 주지훈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킹덤 시즌2" 에서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주지훈) 일행이 아신(전지현)과 마주쳤기에 둘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모였지만, 아쉽게도 주지훈은 출연하지 않는다.

 

촬영 시작, 내년공개 목표

<킹덤:아신전>은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인 아신의 이야기로 이창과 아신이 만나기 전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킹덤:아신전>은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자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창과 아신이 만나기 전의 이야기인 만큼 주지훈과 전지현의 투샷은 볼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은 있다. 지난 시즌2 엔딩에서 아신(전지현)이 10초 정도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이 쏠린만큼 전지현의 출연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3 아닌 스페셜 에피소드

또한, <킹덤:아신전>은 킹덤 시즌3이 아닌 스페셜 에피소드인 만큼 분량이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총괄 제작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시즌 1,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에 참여해 생사초의 기원과 아신의 정체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