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과 3년 동안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이의 폭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빚어졌다.
교제기간 동안 10명 만나
A 씨는 29일 오전 3시 53분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 여자 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였다. 엑소 멤버 찬열이라고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게시글과 함께 찬열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폭로의 대상이 찬열임을 드러냈다.
A 씨는 201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찬열과 3년 정도 교제했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3년 동안 다른 여성들과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대상엔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며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는다며 찬열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3년만난 전 여자 친구의 폭로
A 씨는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며 헤어진 후 찬열에게 전화 왔을 때 직접 따져 물어봤지만, 이에 찬열은 제대로 부인하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이어 "너와 찍은 사진을 숨기고, 혹여나 유출돼 우리가 만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네 일에 지장이 갈까 봐 친한 친구에게도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조차 숨겼다."며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면서 지난 시간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말하지 않겠다"며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네가 나쁜 **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찬열에 대한 원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논란이 되제 해당 글은 3시간 여 만에 삭제되었지만, A 씨가 공개한 사진,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이린 이어 찬열까지 SM곤혹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찬열과 로제의 열애 증거라며 연예전문 언론사의 워터마크까지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 진데 이어 전 여자 친구이라고 주장하는 A 씨의 폭로 글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찬열과 로제의 사진은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8년 한 차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떠돌며 조작 사진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현재 A 씨가 올렸던 게시글은 이후 논란이 되자 3시간여 만에 삭제된 상태이다, 해당 글의 주인공인 찬열의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인성 논란을 겪은 지 일주일 만에 엑소 찬열이 도마 위에 오르며 SM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 SM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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